'1박2일' 김종민, 4월 결혼 앞두고 고용 불안…''내 자리 있는거냐'' 초조 [순간포착]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김종민이 덱스의 활약에 긴장했다.

23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KBS 표류기’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과 이들의 절친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덱스는 절친 딘딘과 함께 슈화 팀에 속해 저녁 복불복 게임에 임했다. 인물·작품 퀴즈에서 자존심을 밟힌 덱스는 ‘여섯글자퀴즈’에서 자존심을 회복했고, 저녁식사가 걸린 운명의 게임 ‘음악 퀴즈’에 임했다.

음악 퀴즈에서 덱스는 한번도 정답을 외치지 못했다. 덱스는 트와이스의 노래만 노린다고 했다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흘러나오자 바로 정답을 외친 뒤 맞히는데 성공했다. 덱스는 축하 세리머니로 노래가 나오기 전부터 격렬하게 춤을 췄다.

이에 김종민이 “군인이었으니까 알지”라고 하자 덱스는 “필승”이라고 경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의 활약이 계속되자 문세윤과 임우일은 김종민이 긴장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조세호는 “덱스가 재미있게 하니까 (김)종민이 형 긴장을 많이 하는데”라고 했고, 문세윤은 “종민이 형 신혼여행 안 가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민은 “신혼여행 다녀와도 내 자리 있는거지?”라며 불안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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