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쌍둥이 임신’ 11주차에 병원 찾았다 눈물 줄줄 “고생했어 여보”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24일 개인 채널에 “11주 난임병원 졸업하는 날이에요. 고생했어. 여보.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는데 눈물이 줄줄.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과 함께 난임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병원에 설치된 거울 앞에 서서 기쁨이 가득 담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김지혜는 임신 11주차를 맞이하며 난임병원을 졸업하게 된 것. 김지혜는 그동안 함께 고생해 준 남편과 의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줄줄 흐른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hylim@osen.co.kr

[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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