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로 척추부상' 천정명 ''낭떠러지로 떨어져''..14년 전 사고 언급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 2025.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출연해 아찔했던 낙마 사고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출연했다.

이날  인연을 스스로 만들어 가보려 하는 그가 성큼 찾아온 봄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 가운데  카페 밖에서 소개팅녀의 모습을 보고 슬쩍 웃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새로운 소개팅녀와 만남이었다. 청순한 느낌의 소개팅녀 모습. 마침책을 보고있던 소개팅녀 모습에 천정명은 “신선했다”며 “멋있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특히 95년생인 소개팅녀. 예술경영학도였다. 80년생인 천정명과는 15살 차이가 났다.또 연극, 연기를 바탕으로 예술경영 전공의 대학원생인 소개팅녀는 천정명과 뮤지컬’이란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꽃피웠다.

이 가운데 가장 힘들었던 연기를 묻자 천정명은 “사극 연기”라며 운을 뗐다. 예민한 동물인 말과 함께 촬영이 힘들었다는 것.천정명은 “몸이 튕겨져서 땅에 떨어졌다”며 낙마사고로 수술까지 할 만큼 부상이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실제 천정명은 과거 MBC 드라마 '짝패'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척추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촬영은 잘 마무리했던 천정명. 그럼에도 당시 “앞으로 물리치료, 재활치료 계속 받아야한다”고 전했기도 했다 .

천정명은 “옆이 낭떠러지였기 때문, 돌에 부딪혀, 뒤에 따라온 말들에도 부딪힐 뻔했다”며 “이런 사고는 촬영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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