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이찬원이 '찬가'(燦歌) 앙코르콘 비하인드를 공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3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찬가(燦歌) 앙코르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2024 '찬가'(燦歌)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하면서 쩌렁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목을 푸는 등 콘서트 연습을 쉬지 않았다.
이찬원은 동생의 꿈 얘기를 풀면서 동생에게 "만두 사 와라"라고 했다며 낄낄 웃었고 "내년엔 형 고척돔에서 콘서트 한대"라는 동생의 꿈 이야기를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의 수다 타임은 계속되었고 자신을 "야 원아!"라고 많이 불렀다며 신기해했고 옆태가 닮은 동생과의 형제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콘서트를 관람하러 온 배우 차예련이 자신에게 "아이돌 같다"라고 말하자 기뻐하며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태프들과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차분히 마음을 다잡은 후 리프트 아래에서 다소 불편한 자세로 앉아 무대에 오를 준비를 했다.
이찬원은 오프닝 곡으로 '명작'을 불렀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KSPO DOME(체조 경기장)은 7000여 명의 팬의 로즈골드 응원봉 불빛으로 가득 차 장관을 이루었다.
이찬원은 수많은 팬 앞에서 정식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한 후 "밥 한 번 먹자" 등 정규 1집 앨범 메들리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한편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꽃다운 날'을 불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서 '찬스가 원한다면' 코너가 시작되었다. 이찬원은 찬스들을 향해 "오빠가 그렇게 약속했었어요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찬원은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불렀고 첫 소절 "안녕 안녕 안녕"만 듣고도 팬들은 탄성을 질렀고 고막 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본격적으로 달릴 시간임을 알렸고 팬들을 향해 "앉아 계실 겁니까?"라며 팬들을 일으켜 세웠다. 팬들과 혼연일체 되어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뛰어다니면서도 음정의 흔들림 없이 완벽한 공연을 펼친 이찬원은 과연 프로 그 자체였다.
마지막 노래로 '진또배기'를 부르며 남은 열정을 불태운 이찬원은 무대에 대자로 누워버렸고 "이찬원! 이찬원!" 연호하는 팬들의 소리를 듣고 일어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고 팬들과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찬원은 '시절인연'을 부르며 찬가(燦歌) 마지막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고 결국 무대 뒤에서 터져 나온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콘서트는 다음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고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은 작가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열띤 축하를 받으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은 이찬원은 4월 1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시즌 2', 5일 '뽈룬티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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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3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찬가(燦歌) 앙코르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2024 '찬가'(燦歌)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하면서 쩌렁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목을 푸는 등 콘서트 연습을 쉬지 않았다.
이찬원은 동생의 꿈 얘기를 풀면서 동생에게 "만두 사 와라"라고 했다며 낄낄 웃었고 "내년엔 형 고척돔에서 콘서트 한대"라는 동생의 꿈 이야기를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의 수다 타임은 계속되었고 자신을 "야 원아!"라고 많이 불렀다며 신기해했고 옆태가 닮은 동생과의 형제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콘서트를 관람하러 온 배우 차예련이 자신에게 "아이돌 같다"라고 말하자 기뻐하며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태프들과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차분히 마음을 다잡은 후 리프트 아래에서 다소 불편한 자세로 앉아 무대에 오를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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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오프닝 곡으로 '명작'을 불렀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KSPO DOME(체조 경기장)은 7000여 명의 팬의 로즈골드 응원봉 불빛으로 가득 차 장관을 이루었다.
이찬원은 수많은 팬 앞에서 정식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한 후 "밥 한 번 먹자" 등 정규 1집 앨범 메들리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한편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꽃다운 날'을 불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서 '찬스가 원한다면' 코너가 시작되었다. 이찬원은 찬스들을 향해 "오빠가 그렇게 약속했었어요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찬원은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불렀고 첫 소절 "안녕 안녕 안녕"만 듣고도 팬들은 탄성을 질렀고 고막 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본격적으로 달릴 시간임을 알렸고 팬들을 향해 "앉아 계실 겁니까?"라며 팬들을 일으켜 세웠다. 팬들과 혼연일체 되어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뛰어다니면서도 음정의 흔들림 없이 완벽한 공연을 펼친 이찬원은 과연 프로 그 자체였다.
마지막 노래로 '진또배기'를 부르며 남은 열정을 불태운 이찬원은 무대에 대자로 누워버렸고 "이찬원! 이찬원!" 연호하는 팬들의 소리를 듣고 일어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고 팬들과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찬원은 '시절인연'을 부르며 찬가(燦歌) 마지막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고 결국 무대 뒤에서 터져 나온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콘서트는 다음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고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은 작가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열띤 축하를 받으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은 이찬원은 4월 1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시즌 2', 5일 '뽈룬티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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