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덱스에 쓰레기봉투 김치 선물? “내가 준 거 아냐” 직접 등판[종합]
입력 : 2025.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덱스에게 쓰레기봉투에 김치를 담아 선물해준 것 아니냐는 추측에 “아니”라고 직접 등판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홍진경은 “안녕하세요? 홍진경입니다. 저는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습니다. 전자렌지용 간편만두만 보내줬어요”라고 했다. 

이어 “그러므로 덱스 냉장고 안에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런데 다희에게는 만두에 김치도 줬습니다. 야무지게 잘 썰어 먹을 것 같아서요”라고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덱스와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특히 덱스의 냉장고에는 쓰레기봉투에 담겨 케이블 타이로 묶인 김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어디서 가져온 김치인 줄 모르겠다. 술 마시고 냉장고를 봤는데 쓰레기봉투에 들어있더라. 용산구가 제가 사는 곳도 아닌데”라고 했다. 이에 MC들은 “전문가용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이다희는 “홍진경 언니가 준 김치 아니냐”며 “김치 모양이 언니가 준 거다”라고 했다. 덱스는 “그런 걸 수도 있겠다”며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성주는 “제일 좋은 건 홍진경 씨가 ‘냉부’'에 나와주시면 된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방송 후 마치 홍진경이 쓰레기봉투에 담긴 김치를 덱스에게 선물한 것처럼 기사가 쏟아졌고, 결국 홍진경이 직접 글을 올려 해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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