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父 논란 극복 후..'축구 여신' 등극 근황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연기자 조혜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여기엔 한국 축구 대표팀 7번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착용한 조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25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전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조혜정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셀카를 남기는가 하면, 긴 머리를 휘날리며 뒤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 순간부터 감정에 치우치는 것을 경계하며 살아왔다. 기쁜 일이 있어도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순간의 감정에 솔직해지려 노력하고 있다. 기쁨은 온전히 느끼고 행복함을 표현하며 힘듦과 지침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2018년 부친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성추문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 중단 위기를 겪기도 했었다. 이후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단역을 맡으며 복귀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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