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돌아가신 부친 생각에 눈물 ''옷장 정리하는데 눈물났다'' ('백억짜리 아침식사')
입력 : 2025.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오은영이 대화도 중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제소스로 국민 토스트를 만들어낸 오늘 주인공이 출연, 22년째 K토스트 브랜드 창시자인 주인공. X삭 토스의 김하경 대표였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국민간식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김하경 대표의 집을 방문했다. 소비보다는 오래된 물건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화장품도 샘플을 쓰는 모습에 그의 소득이 궁금해질 정도.

이어 모닝루틴을 물었다. 새벽4~5시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 모습.30년 이상 새벽기상 루틴을 이어왔다고 했다.특히 대표임에도 차가 없다는 김대표는 “직원들과 카풀한다”며 웃음, “회사와 집이 5분거리다”고 말했다.

이를 본 오은영도 “돌아가신 아버지 삶이 겹쳐보인다”며  언급, 오은영은 지난해 6월 부친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오은영은 또 한번 부친을 언급하며 “늘 원래부터 네것은 없는 것, 떠날 때 다 놓고 가는 거라 하셨다, 사는 동안 잘 사용하고 잘 나누란 말씀”이라 말하면서“아버지가 구두 앞창이 벌어질 정도로 구두 신으셨다 옷장 정리하는데 눈물이 났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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