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박한별 SNS

6년 만의 방송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아버지와 함께 찍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8일 자신의 SNS에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문구와 함께 아버지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시절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있거나 옆에서 박수를 치려는 듯 손을 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버지 등에 업혀 있거나 무등을 타고 있는 등 세상 둘도 없는 따뜻한 부녀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박한별 SNS

한편 박한별은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방송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박한별의 부친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한별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와 어릴 때 추억의 사진이 너무 보기 좋다", "아기 때부터 완성형 미모", "아빠닮아 너무 예쁘다" 등 응원의 댓글을 올렸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2022년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유 전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유 전 대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후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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