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MINE 2025'본격 추진
입력 : 2025.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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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8일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폐광지역 정체성과 산업유산을 미래 자산으로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MINE 2025'는 'Mining Identity & New Era 2025(광업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를 부제로 내세웠다.

이 사업은 탄광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기록·보존하고 이를 학술적·문화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탄광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탄광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재생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위해 이번 발대식을 마련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광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기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소멸 대응과 문화적 회복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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