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라키, 아스트로 추억 함께..단독 콘서트 합류 [전문]
입력 : 2025.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탈퇴한 멤버 라키와 함께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아스트로가 아로하(팬덤명)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은 최근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준비하며 아로하와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콘서트 이야기가 나왔다"며 "아로하와 함께하는 시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원했던 만큼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강한 의지를 보여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아스트로(ASTRO)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2021.12.25
그룹 아스트로(ASTRO)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2021.12.25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아스트로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당사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스트로 전 멤버인 라키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하자고 제안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라키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라키 군은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아스트로 무대를 기다려 준 아로하를 위해 준비한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가 아스트로와 라키, 아로하 모두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키는 2023년 2월 팀에서 탈퇴하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같은 해 4월 19일 멤버 고(故) 문빈을 떠나보낸 후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이하 소속사 판타지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그룹 '아스트로'가 '아로하'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최근 스페셜 싱글 'Twilight'을 준비하며 아로하와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콘서트 이야기가 나왔고, 당사는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제안하였습니다. 아로하와 함께하는 시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원했던 만큼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강한 의지를 보여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아스트로'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당사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스트로 전 멤버인 '라키' 군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하자고 제안을 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 군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라키 군은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무대를 기다려 준 아로하를 위해 준비한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가 아스트로와 라키, 아로하 모두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