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이태원 이어 '성수동 건물주' 될 뻔했다 ''10년 전에..''[스타이슈]
입력 : 2025.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 /사진=스타뉴스
모델 겸 배우 장윤주 /사진=스타뉴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10년 전 놓친 건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윤주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수에 가면 벚꽃도 있고, 재벌집 막내딸이 될 뻔한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성수동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성수동 (장사가) 잘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내가 건물을 샀어야 한다. 10년 전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식사 후 서울숲으로 향한 장윤주는 "내가 결혼할 때 지춘희 선생님이 웨딩 드레스를 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하기 한 20일 전에 (지춘희가) '너한테 주고 싶은 결혼 선물이다' 하면서 나를 차를 태워서 성수동에 왔다. 그때 내가 본 건물이 이 근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그 건물을 샀어야 한다. 아직도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장윤주는 2017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건물을 5억9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 샀을 때보다 (건물 평가 시세가) 3배는 올랐을 거다. 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인데도 새 것처럼 공사도 하고 인테리어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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