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재현 /사진=KBS Joy '디어엠' 캡처

KBS Joy '디어엠' 1회

'디어엠'(Dear.M)에서 NCT 멤버 겸 연기자 재현이 반전 '호구' 매력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 1회에선 12년 지기 절친 마주아(박혜수 분)에게 놀림을 당하는 차민호(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주아는 차민호에게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며 "또 한 달도 안 돼 차이려고?"라고 짓궂게 놀렸다.

뒤이어 차민호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그의 첫 여자친구는 "네 덕에 수학 만점 받았다. 그건 고마워. 그리고 우리 헤어져"라며 차민호를 찼다.

두 번째 여자친구 또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건네는 차민호에게 "나 다이어트하는 거 몰라? 우리 헤어져"라고 말했다.

세 번째 여자친구는 "짬뽕이야, 짜장면이야"라는 물음에 차민호가 "난 짜장면"이라고 답하자 "헤어져"라고 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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