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랄랄 딸, 키 186cm까지 클 것'' 발언→사과 엔딩[스타이슈]
입력 : 2025.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송인 서장훈(왼쪽), 랄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장훈(왼쪽), 랄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장훈이 크리에이터 랄랄에게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딸이 생후 9개월인데 18개월 아이보다 더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어 "영유아 검진에서 100명 중 2등을 했다. 거의 11kg인데 밥을 찜기에 먹는다"고 우량아 딸을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이 "아기가 나 같은 스타일인 것 같다. 남편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랄랄은 "남편이 181cm, 제가 167cm"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러면 아기 키가 나중에 185~6cm는 된다고 봐야 한다"고 나름의 키 진단을 내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랄랄은 서장훈의 말에 "여자앤데요?"라고 되물었고, 서장훈은 깜짝 놀라며 "여자냐. 나는 아들인 줄 알았다.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득녀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