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애프터스쿨, 처음 내 예명 듣고 이상하다고''[살롱드립2]
입력 : 2025.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예명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세븐틴 멤버 호시, 우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우지에게 "'우지'라는 예명이 '우리 지훈이'의 줄임말이라고 들었다. 얼마나 예쁨을 받았길래 그러냐"고 물었다.

우지는 "제가 15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계셨던 어른들이 '우리 지훈이'라고 애칭처럼 부른 게 굳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그러자 호시는 "저도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왜 저는 그냥 호시인지 모르겠다"며 "어릴 때 호시라는 이름을 안 좋아했다. '호시 씨'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데뷔를 앞두고) 회사에서 '앞으로 예명으로 불러라' 하고 회사 벽에 예명을 쫙 붙여뒀다. 그런데 애프터스쿨 선배님들이 지나가면서 '호시는 뭐야', '호시 씨 이상한데'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제는 호시라는 이름이 정감이 간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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