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의 생일을 맞아 그룹 아이브의 앨범을 샀다.
24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아이브 포토카드 찾다 '30년 전 포토카드' 발견한 고소영 (feat. 딸 생일선물 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일에는 내가 받고 싶어 하는 선물과 돈 주고 사기 싫은데 받으면 좋은 선물이 있다. 근데 내가 아무리 좋은 걸 사줘도 딸은 포카(포토카드)의 세계에 빠져있어서 서프라이즈로 몇 개 사주려고 한다. 저 근데 매일 끌려가서 사주고 있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딸은 아이브와 에스파를 좋아한다"면서 여러 앨범을 샀다. 그러면서 "딸이 슬라임의 세계를 졸업하고 포카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다행히도 저는 아날로그 세대라서 차에서 CD를 들으면서 다닌다. 사실 잘 안 사주는데 생일이니까"라며 "근데 예쁘면 그냥 다 팬이 되더라. 내 눈에도 예쁜데 애들 눈에는 얼마나 더 예쁘겠냐"라고 공감했다.
고소영은 아이브 앨범 속 포카에 대해 "구겨지면 안 된다. 딸이 엄청 예민하더라"라고 했고, "사실 이거 다 안 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많고, 버릇되면 안 된다. 평상시에 이렇게 안 사주니까 여기서 한 두세개 빼고 시험 잘 보거나 착한 일할 때 나눠서 밀고 당겨서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선물 사본 게 처음이다. 어렸을 때 좀 해주고, 선물이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건 매일 똑같으니까 비슷한 걸 산다. 새로운 걸 남이 주는 건 더 기억에 남는다. 사실 딸 덕분에 젊게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2014년엔 딸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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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
24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아이브 포토카드 찾다 '30년 전 포토카드' 발견한 고소영 (feat. 딸 생일선물 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일에는 내가 받고 싶어 하는 선물과 돈 주고 사기 싫은데 받으면 좋은 선물이 있다. 근데 내가 아무리 좋은 걸 사줘도 딸은 포카(포토카드)의 세계에 빠져있어서 서프라이즈로 몇 개 사주려고 한다. 저 근데 매일 끌려가서 사주고 있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딸은 아이브와 에스파를 좋아한다"면서 여러 앨범을 샀다. 그러면서 "딸이 슬라임의 세계를 졸업하고 포카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다행히도 저는 아날로그 세대라서 차에서 CD를 들으면서 다닌다. 사실 잘 안 사주는데 생일이니까"라며 "근데 예쁘면 그냥 다 팬이 되더라. 내 눈에도 예쁜데 애들 눈에는 얼마나 더 예쁘겠냐"라고 공감했다.
고소영은 아이브 앨범 속 포카에 대해 "구겨지면 안 된다. 딸이 엄청 예민하더라"라고 했고, "사실 이거 다 안 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많고, 버릇되면 안 된다. 평상시에 이렇게 안 사주니까 여기서 한 두세개 빼고 시험 잘 보거나 착한 일할 때 나눠서 밀고 당겨서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선물 사본 게 처음이다. 어렸을 때 좀 해주고, 선물이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건 매일 똑같으니까 비슷한 걸 산다. 새로운 걸 남이 주는 건 더 기억에 남는다. 사실 딸 덕분에 젊게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2014년엔 딸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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