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아역 배우 오지율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행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민호는 행사 이동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의문의 인물은 황민호에게 "오빠 지금 뭐해?"라고 물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 딸 하예솔을 연기한 오지율이었다.
오지율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나 지금 피아노 연습하고 있어"라고 말했고, 황민호는 리액션이 고장나 웃음을 안겼다.
오지율은 "오빠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 거 봤는데 장구 정말 잘 치더라. 오빠 진짜 장구 신들린 것 같다"고 황민호의 장구 실력을 칭찬했다.
황민호가 떨려서 아무런 말도 못 하자 황민우는 "왜 말을 못 하냐"고 놀렸다. 황민호 부모님도 웃음을 터뜨렸다.
황민호는 용기내 "몇 학년 됐냐.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냐"고 질문했다. 오지율은 "5학년이다. 친구들 많이 사귀었다"고 답했다.
황민호는 또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오지율은 "우리 그러면 다음에 놀러 갈 수 있냐"고 황민호와 다음 만남을 고대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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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행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민호는 행사 이동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의문의 인물은 황민호에게 "오빠 지금 뭐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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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오지율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나 지금 피아노 연습하고 있어"라고 말했고, 황민호는 리액션이 고장나 웃음을 안겼다.
오지율은 "오빠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 거 봤는데 장구 정말 잘 치더라. 오빠 진짜 장구 신들린 것 같다"고 황민호의 장구 실력을 칭찬했다.
황민호가 떨려서 아무런 말도 못 하자 황민우는 "왜 말을 못 하냐"고 놀렸다. 황민호 부모님도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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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황민호는 또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오지율은 "우리 그러면 다음에 놀러 갈 수 있냐"고 황민호와 다음 만남을 고대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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