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1)이 '재혼'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상민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입장문을 남겼다. 이날 그는 지난 2005년 탤런트 이혜영과 이혼 후 무려 20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하며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상민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딸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민은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재혼 소식은 오는 5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 이하 이상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민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것 같아요.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떨리네요.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것이 늦어졌습니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수 있도록 매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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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사진=스타뉴스, 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
이상민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입장문을 남겼다. 이날 그는 지난 2005년 탤런트 이혜영과 이혼 후 무려 20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하며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상민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딸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민은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재혼 소식은 오는 5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 이하 이상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민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것 같아요.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떨리네요.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것이 늦어졌습니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수 있도록 매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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