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럭키비키' 실패했다..주저앉아 바닥 치며 좌절한 사연[스타IN★]
입력 : 2025.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장원영 SNS
/사진=장원영 SNS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럭키비키'(영단어 'Lucky'와 장원영의 영어 이름 'Vicky'의 합성어로 장원영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뜻하는 밈)'가 통하지 않았다.

29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짧은 영상들을 여러 장의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뽑기 등 다양한 오락을 즐기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한 영상에서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 속 캐릭터 훈이를 가리키며 "얘 나오면 집에 갈 거야"라고 장난 섞인 선언을 했다.

애석하게도(?) 장원영은 훈이가 뽑기로 나오자, 주저앉아 바닥을 내리치며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마스크까지 내리는 등 '현타'에 빠진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본 동행인은 "귀여운데?"라며 위로했지만, 장원영은 "어디가? 어디가 귀여워?"라고 받아쳐 자신의 별명 '럭키비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진=장원영 SNS
/사진=장원영 SNS

영상 속 장원영의 모습은 평소 무대 위에서의 '완벽돌'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런 장원영 처음 봐", "너무 귀엽다 ㅠㅠ", "이런 일상 많이 올려줘!"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5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2일과 13일 일본 아이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2025 IVE FAN CONCERT 'IVE SCOUT' IN JAPAN)'을 개최한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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