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은가은♥박현호 결혼식 염탐 ''어떻게 하나''[신랑수업][별별TV]
입력 : 2025.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결혼식에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 박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 박현호 결혼식에는 절친 이찬원을 비롯해 손태진, 주현미,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심진화, 박주희, 김의영, 신소율, 최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회를 맡은 이찬원은 "신랑 신부와 친해서 이 자리에 있다. 신랑 신부를 처음 만나게 한 사람이 바로 저"라며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만약 결혼한다면 사회, 주례, 축가, 혼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둘이 정말로 결혼할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축사는 가수 설운도가 맡았다. 그는 "트로트 가수 1호 부부의 탄생"이라며 "박현호 친구가 제 아들이라 축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술을 많이 좋아한다고 들었다. 우리 아들도 좀 걱정이 된다. 어쨌든 2세, 가정의 행복을 위해 술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객들을 향해 "두 사람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찬원은 촬영일 기준 결혼식을 한 주 앞둔 김종민에게 축하의 말을 청했다. 김종민은 "다음 주 제 결혼이라 어떻게 하나 보러 왔다. 너무 멋있다. 둘이 꼭 행복했으면 한다. 아이도 많이 낳아라"고 덕담을 건넸다.

홍석천은 "은가은한테 관심이 전혀 없다. 우리 박현호를 잘 키워놨는데 이런 식으로 뺏기는 거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 살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