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8일 덴마크와의 칼링컵 2차전 대비 훈련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16일 오후 4시~5시 30분 수퍼찰라사이 경기장에서 땀을 흘렸다. 훈련 방식은 크게 둘로 나눴다. 15일 태국과의 킹스컵 1차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조깅으로 회복에 집중했고, 교체 출전 및 결장자는 뜨거운 뙤앙볕 아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부상자 황도연(각막), 김보경(무릎), 윤일록(좌골)은 이날 훈련에 결장했다.
실전 훈련팀은 패스 연계플레이와 2인 1조 패스 훈련으로 30분간 몸을 풀고 4시 30분부터 각 포지션별로 3팀으로 나눠 훈련의 단골 코스인 공 뺏기 훈련을 했다. 그 이후엔 네 선수씩 두 팀으로 분리해 본격적으로 미니 게임을 실시했다. 양 골대엔 이범영과 하강진이 위치했다. 막내 공격수 박용지는 조끼를 입지 않고 두 팀의 공격에 모두 가담했다.
미니게임에선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이 눈에 띄었다. 윤빛가람, 김현성, 백성동과 한 팀에 속한 정우영은 미니게임 초반부터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 능력을 뽐냈다. 20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 수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6월 오만과의 경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홍명보호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잡은 그는 덴마크전을 앞두고 절정의 컨디션을 발휘하며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훈련 후 숙소로 돌아간 올림픽팀은 17일 전술 훈련을 하고 18일 덴마크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16일 오후 4시~5시 30분 수퍼찰라사이 경기장에서 땀을 흘렸다. 훈련 방식은 크게 둘로 나눴다. 15일 태국과의 킹스컵 1차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조깅으로 회복에 집중했고, 교체 출전 및 결장자는 뜨거운 뙤앙볕 아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부상자 황도연(각막), 김보경(무릎), 윤일록(좌골)은 이날 훈련에 결장했다.
실전 훈련팀은 패스 연계플레이와 2인 1조 패스 훈련으로 30분간 몸을 풀고 4시 30분부터 각 포지션별로 3팀으로 나눠 훈련의 단골 코스인 공 뺏기 훈련을 했다. 그 이후엔 네 선수씩 두 팀으로 분리해 본격적으로 미니 게임을 실시했다. 양 골대엔 이범영과 하강진이 위치했다. 막내 공격수 박용지는 조끼를 입지 않고 두 팀의 공격에 모두 가담했다.
미니게임에선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이 눈에 띄었다. 윤빛가람, 김현성, 백성동과 한 팀에 속한 정우영은 미니게임 초반부터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 능력을 뽐냈다. 20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 수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6월 오만과의 경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홍명보호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잡은 그는 덴마크전을 앞두고 절정의 컨디션을 발휘하며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훈련 후 숙소로 돌아간 올림픽팀은 17일 전술 훈련을 하고 18일 덴마크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