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김경중(21)이 지롱댕 드 보르도에 공식 입단했다.
보르도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경중의 영입을 알렸다. 보르도는 “한국인 선수 지롱댕(보르도)에”라는 제호로 기사를 전면에 배치했다.
프로 선수(1군) 명단에도 당당히 올랐다. 김경중은 33번을 받고, 요앙 구프랑과 주시에 등 쟁쟁한 공격수들 옆에 이름을 올렸다.
알려지지 않았던 세부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김경중은 에스토니아의 FC올림피로 이적 후 보르도로 임대됐다. 계약 기간은 2012년 6월까지다.
보르도는 김경중을 “민첩하고 기술이 좋은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고, 4경기에서 한 골을 터뜨렸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김경중은 현재 리저브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는 몸을 만들면서 1군 코칭스태프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경중은 9일 훈련에서 벌어진 자체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보르도 구단은 "좋은 인상을 줬다"라고 평가했다.
보르도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경중의 영입을 알렸다. 보르도는 “한국인 선수 지롱댕(보르도)에”라는 제호로 기사를 전면에 배치했다.
프로 선수(1군) 명단에도 당당히 올랐다. 김경중은 33번을 받고, 요앙 구프랑과 주시에 등 쟁쟁한 공격수들 옆에 이름을 올렸다.
알려지지 않았던 세부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김경중은 에스토니아의 FC올림피로 이적 후 보르도로 임대됐다. 계약 기간은 2012년 6월까지다.
보르도는 김경중을 “민첩하고 기술이 좋은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고, 4경기에서 한 골을 터뜨렸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김경중은 현재 리저브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는 몸을 만들면서 1군 코칭스태프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경중은 9일 훈련에서 벌어진 자체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보르도 구단은 "좋은 인상을 줬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