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플레이를 펼치는 라이언 긱스(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10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긱스가 1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1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맨유에서만 활약해 온 그는 이 계약으로 2012/2013 시즌까지 소화할 수 있게 됐다.
긱스는 “내가 처음 맨유와 계약을 했을 때 맨유에서 22년 동안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팀의 영광을 위해 계속 헌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긱스가 1년 더 뛰게 된 것을 크게 반겼다. “긱스는 정말 놀라운 선수다. 항상 자신을 재발견한다. 변화하는 경기에 적응하고 열망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성공에 늘 배고파 한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모든 훈련과 경기 때마다 긱스는 동료 선수들의 본보기가 된다”면서 “탈의실 내 젊은 선수들은 계속 기록을 갱신해가는 긱스에게 뭔가 배울 기회를 얻는다”고 덧붙였다.
긱스는 10일 현재까지 맨유에서 898 경기를 뛰었고, 12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긱스가 1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1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맨유에서만 활약해 온 그는 이 계약으로 2012/2013 시즌까지 소화할 수 있게 됐다.
긱스는 “내가 처음 맨유와 계약을 했을 때 맨유에서 22년 동안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팀의 영광을 위해 계속 헌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긱스가 1년 더 뛰게 된 것을 크게 반겼다. “긱스는 정말 놀라운 선수다. 항상 자신을 재발견한다. 변화하는 경기에 적응하고 열망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성공에 늘 배고파 한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모든 훈련과 경기 때마다 긱스는 동료 선수들의 본보기가 된다”면서 “탈의실 내 젊은 선수들은 계속 기록을 갱신해가는 긱스에게 뭔가 배울 기회를 얻는다”고 덧붙였다.
긱스는 10일 현재까지 맨유에서 898 경기를 뛰었고, 12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