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6)를 노린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실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메주트 외칠과 짝을 이룰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레알은 ‘스타군단’답게 카카와 앙헬 디마리아, 외칠이라는 세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실제 효과는 여전히 불만족스럽다. 외칠을 제외하곤 모두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카카는 부상 회복 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디마리아는 이적 1년 반 만에 연봉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세대교체 작업 중인 첼시가 디마리아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착안한 대안이 바로 맨시티의 실바다.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실바는 맨시티 약진의 날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약 533억원)를 책정했다.
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 유소년 출신의 실바는 비야, 마타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2천년대 중반 발렌시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통산 76경기 12득점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실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메주트 외칠과 짝을 이룰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레알은 ‘스타군단’답게 카카와 앙헬 디마리아, 외칠이라는 세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실제 효과는 여전히 불만족스럽다. 외칠을 제외하곤 모두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카카는 부상 회복 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디마리아는 이적 1년 반 만에 연봉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세대교체 작업 중인 첼시가 디마리아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착안한 대안이 바로 맨시티의 실바다.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실바는 맨시티 약진의 날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약 533억원)를 책정했다.
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 유소년 출신의 실바는 비야, 마타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2천년대 중반 발렌시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통산 76경기 12득점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