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제2의 마케렐레' 라사나 디아라(27)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11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디아라가 부상으로 '스페인 라 리가' 23라운드 레반테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디아라는 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마르셀루(24)와 앙헬 디마리아(24) 그리고 하미트 알틴톱(30)에 이어 네 번째 부상 이탈이다.
다행히도 자미 케디라(25)의 복귀로 미드필더진을 꾸리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줄줄이 이어지는 선수들의 부상이 4년 만의 왕좌 탈환을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에 호재가 아닌 건 분명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스페인 라 리가' 21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 당시 부상당한 마르셀루의 몸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이다. 23라운드 레반테 전 출전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정상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지난해 12월 30일 훈련 도중 허벅지를 다친 디마리아의 복귀 준비도 순조롭다. 지난 3일 팀 훈련에 합류한 디마리아는 레반테전 출전은 놓쳤지만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11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디아라가 부상으로 '스페인 라 리가' 23라운드 레반테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디아라는 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마르셀루(24)와 앙헬 디마리아(24) 그리고 하미트 알틴톱(30)에 이어 네 번째 부상 이탈이다.
다행히도 자미 케디라(25)의 복귀로 미드필더진을 꾸리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줄줄이 이어지는 선수들의 부상이 4년 만의 왕좌 탈환을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에 호재가 아닌 건 분명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스페인 라 리가' 21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 당시 부상당한 마르셀루의 몸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이다. 23라운드 레반테 전 출전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정상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지난해 12월 30일 훈련 도중 허벅지를 다친 디마리아의 복귀 준비도 순조롭다. 지난 3일 팀 훈련에 합류한 디마리아는 레반테전 출전은 놓쳤지만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