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적설에 휘말린 스테판 세세뇽(27, 선덜랜드)이 친정팀 파리 생제르멩(이하 PSG)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세뇽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정팀 PSG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번 시즌 선덜랜드 선전의 주역인 그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세세뇽에 있어 PSG는 잊을 수 없는 구단이다. 그의 인생에 있어 첫 우승 트로피를 선물한 구단이기 때문이다. 2008년 입단한 세세뇽은 PSG 소속으로 통산 103경기에서 10득점을 올렸다. 2010년에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우승하며 첫 트로피를 안았다. 2011년 1월에는 PSG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세세뇽은 “내가 비록 이적한지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난 PSG를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PSG는 선두를 달릴만한 구단이며 유명 선수들을 보유할 가치가 있는 팀이다”라며 부자 구단으로 변신한 친정팀에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 초 강등후보였던 선덜랜드가 이번 시즌 9위로 선전하는 이유엔 세세뇽이 있다. 포워드와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출장 중인 세세뇽은 24경기서 6득점 9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후반기에 부임한 마틴 오닐 감독 체제 아래선 5골이나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세세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선덜랜드를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한다는 루머에 휩싸여있다.
그러나 세세뇽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골과 어시스트만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속팀 선덜랜드를 우선시했다. 하지만 “이적에 관해선 시즌이 끝난 후 다시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또한 “잉글랜드 내 이적은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친정팀 PSG 이적을 원한다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세세뇽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정팀 PSG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번 시즌 선덜랜드 선전의 주역인 그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세세뇽에 있어 PSG는 잊을 수 없는 구단이다. 그의 인생에 있어 첫 우승 트로피를 선물한 구단이기 때문이다. 2008년 입단한 세세뇽은 PSG 소속으로 통산 103경기에서 10득점을 올렸다. 2010년에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우승하며 첫 트로피를 안았다. 2011년 1월에는 PSG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세세뇽은 “내가 비록 이적한지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난 PSG를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PSG는 선두를 달릴만한 구단이며 유명 선수들을 보유할 가치가 있는 팀이다”라며 부자 구단으로 변신한 친정팀에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 초 강등후보였던 선덜랜드가 이번 시즌 9위로 선전하는 이유엔 세세뇽이 있다. 포워드와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출장 중인 세세뇽은 24경기서 6득점 9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후반기에 부임한 마틴 오닐 감독 체제 아래선 5골이나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세세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선덜랜드를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한다는 루머에 휩싸여있다.
그러나 세세뇽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골과 어시스트만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속팀 선덜랜드를 우선시했다. 하지만 “이적에 관해선 시즌이 끝난 후 다시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또한 “잉글랜드 내 이적은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친정팀 PSG 이적을 원한다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