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스페인 축구의 우승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2 UEFA 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그리스를 제압하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조별리그에서 무패행진(그리스 2-1 승, 포르투갈 3-3 무, 에스토니아 2-0 승)을 달리며 A조 선두로 준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와 3-3 무승부를 거둔 이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조별리그 개막전 상대 그리스를 다시 만나 1-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의 일등공신은 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헤세 로드리게스(19)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최근 1군 팀에 합류한 헤세는 그리스와의 개막전과 결승전에 모두 득점했고, 포르투갈전에는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이밖에 제2의 메시로 불리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공격수 제라르 데울로페우(18)도 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2011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통산 6회 우승으로 압도적인 최다국이 됐다.
UEFA U-19 챔피언십은 지난 2002년 U-18 챔피언십이 폐지된 후 새로 창설됐다. 스페인은 2002년 이후 11차례 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대회를 포함해도 통산 9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이다.
스페인은 성인 대표팀이 유로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2012를 연속 우승한 것에 이어 청소년 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는 2012 런던 올림픽 우승을 통해 사상 초유의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조별리그에서 무패행진(그리스 2-1 승, 포르투갈 3-3 무, 에스토니아 2-0 승)을 달리며 A조 선두로 준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와 3-3 무승부를 거둔 이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조별리그 개막전 상대 그리스를 다시 만나 1-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의 일등공신은 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헤세 로드리게스(19)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최근 1군 팀에 합류한 헤세는 그리스와의 개막전과 결승전에 모두 득점했고, 포르투갈전에는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이밖에 제2의 메시로 불리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공격수 제라르 데울로페우(18)도 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2011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통산 6회 우승으로 압도적인 최다국이 됐다.
UEFA U-19 챔피언십은 지난 2002년 U-18 챔피언십이 폐지된 후 새로 창설됐다. 스페인은 2002년 이후 11차례 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대회를 포함해도 통산 9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이다.
스페인은 성인 대표팀이 유로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2012를 연속 우승한 것에 이어 청소년 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는 2012 런던 올림픽 우승을 통해 사상 초유의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