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때 아닌 폭염이 런던 올림픽의 변수로 떠올랐다. 잦은 비와 우중충한 날씨를 걱정했지만 예상치 못한 무더위로 경기 중 체력 관리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선수단 역시 갑작스런 더위를 염려하고 있다. 멕시코 언론 ‘테라’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올림픽팀 주장 카를로스 살시도(32)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극복해야 할 대상이 더 있다. 날씨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풀럼에서 활약했던 경험이 있는 살시도는 무더위 속에 펼쳐질 낮 경기의 컨디션 관리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날씨를 경기 결과에 대한 변명거리로 삼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의 와일드 카드로 합류한 살시도는 103회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이번 대회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1년 북중미 골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PSV 에인트호번, 풀럼 등에서 활약해 이미 유럽 무대가 익숙하다.
영국 런던 현지의 폭염은 한국의 무더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올림픽 팀은 이미 이 같은 더위를 경험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연 런던에 찾아온 무더위가 한국과 멕시코 중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26일 밤 10시 30분 킥오프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멕시코 선수단 역시 갑작스런 더위를 염려하고 있다. 멕시코 언론 ‘테라’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올림픽팀 주장 카를로스 살시도(32)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극복해야 할 대상이 더 있다. 날씨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풀럼에서 활약했던 경험이 있는 살시도는 무더위 속에 펼쳐질 낮 경기의 컨디션 관리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날씨를 경기 결과에 대한 변명거리로 삼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의 와일드 카드로 합류한 살시도는 103회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이번 대회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1년 북중미 골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PSV 에인트호번, 풀럼 등에서 활약해 이미 유럽 무대가 익숙하다.
영국 런던 현지의 폭염은 한국의 무더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올림픽 팀은 이미 이 같은 더위를 경험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연 런던에 찾아온 무더위가 한국과 멕시코 중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26일 밤 10시 30분 킥오프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