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스페인 언론이 한국 올림픽 팀이 멕시코 올림픽 팀을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했다고 호평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6일 밤(한국시간) 멕시코와 치른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 경기에서 멕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구자철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기성용을 비롯한 공격진의 슈팅 시도가 코로나 골키퍼의 선방에 걸린 것이 아쉬웠다.
멕시코와 같은 스페인어권 언론 역시 역시 승리에 더 근접한 팀이 한국이었음을 인정했다. 스페인 신문 ‘라 라손(La Razon)’은 경기 직후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이 멕시코보다 더 강했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총평했다.
신문은 경기 전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감독이 “격렬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완벽하게 적중했다며 “한국은 대담하고 야심찬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멕시코에 행운이 따랐다”는 말로 한국이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부상으로 뒤늦게 훈련을 시작해 교체 멤버로 투입된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의 공격 마법이 절실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홍명보호가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멕시코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골문으로 전진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한국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컨트롤했다고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6일 밤(한국시간) 멕시코와 치른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 경기에서 멕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구자철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기성용을 비롯한 공격진의 슈팅 시도가 코로나 골키퍼의 선방에 걸린 것이 아쉬웠다.
멕시코와 같은 스페인어권 언론 역시 역시 승리에 더 근접한 팀이 한국이었음을 인정했다. 스페인 신문 ‘라 라손(La Razon)’은 경기 직후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이 멕시코보다 더 강했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총평했다.
신문은 경기 전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감독이 “격렬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완벽하게 적중했다며 “한국은 대담하고 야심찬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멕시코에 행운이 따랐다”는 말로 한국이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부상으로 뒤늦게 훈련을 시작해 교체 멤버로 투입된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의 공격 마법이 절실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홍명보호가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멕시코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골문으로 전진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한국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컨트롤했다고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