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멕시코 언론이 무득점 무승부로 끝난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첫 경기에서 더 좋은 축구를 구사한 것은 한국이었다고 인정했다.
멕시코 신문 ‘레코르드(Record)’는 한국시간으로 경기 직후인 27일 새벽(한국시간)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멕시코가 올림픽 축구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멕시코 올림픽 팀이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지 목했고 한국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레코르드’의 논조에는 실망감이 가득했다. 경기 전날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멕시코 감독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신문은 “한국은 충분히 강력한 상대였다”며 “경기 대부분의 시간동안 한국이 좋은 방식의 축구를 했고 경기를 통제했다”며 우세한 실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남미 대표 어론 ‘테라(Terra)’의 멕시코판 역시 “한국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멕시코보다 뛰어난 축구를 했다”고 보도하며 “멕시코는 메달 후보가 되기 어려운 전력”이라고 혹평했다. “패배하지 않은 것이 유일한 위안”이라는 자조가 이어졌다.
한국 팀에 대해서는 “볼을 지배하고 계속해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으며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영리한 축구를 했다”며 끝없는 찬사를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멕시코 신문 ‘레코르드(Record)’는 한국시간으로 경기 직후인 27일 새벽(한국시간)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멕시코가 올림픽 축구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멕시코 올림픽 팀이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지 목했고 한국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레코르드’의 논조에는 실망감이 가득했다. 경기 전날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멕시코 감독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신문은 “한국은 충분히 강력한 상대였다”며 “경기 대부분의 시간동안 한국이 좋은 방식의 축구를 했고 경기를 통제했다”며 우세한 실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남미 대표 어론 ‘테라(Terra)’의 멕시코판 역시 “한국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멕시코보다 뛰어난 축구를 했다”고 보도하며 “멕시코는 메달 후보가 되기 어려운 전력”이라고 혹평했다. “패배하지 않은 것이 유일한 위안”이라는 자조가 이어졌다.
한국 팀에 대해서는 “볼을 지배하고 계속해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으며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영리한 축구를 했다”며 끝없는 찬사를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