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 경기 2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홍명보호에게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의 칭찬이 쏟아졌다.
FIFA 공식 홈페이지는 29일(현지 시간) "스위스가 세련된 한국에게 침몰 당했다(Swiss sunk by classy Koreans)"는 제목을 통해 영국 코벤트리에서 열린 한국-스위스전 결과를 알렸다. 홍명보호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FIFA는 "전반전은 완벽히 한국 팀이 지배했다. 스위스 골키퍼가 발군의 활약을 펼친 덕분에 그의 팀은 전반전에 아무런 탈이 없었다"면서 스위스를 압도한 홍명보호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박주영의) 골은 한국 팀이 받아 마땅한 골이었다. (스위스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 한국 선수들이 사기가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4분 후에 김보경이 왼발 발리 슈팅을 성공시켜 경기를 다시 리드했다"고 전했다.
FIFA는 "한국이 스위스전에서 활기 넘치고 철두철미한 경기력으로 응당한 2-1 승리를 거두면서 멕시코와 함께 B조 선두를 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새벽 1시 런던에서 B조 3차전 가봉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
FIFA 공식 홈페이지는 29일(현지 시간) "스위스가 세련된 한국에게 침몰 당했다(Swiss sunk by classy Koreans)"는 제목을 통해 영국 코벤트리에서 열린 한국-스위스전 결과를 알렸다. 홍명보호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FIFA는 "전반전은 완벽히 한국 팀이 지배했다. 스위스 골키퍼가 발군의 활약을 펼친 덕분에 그의 팀은 전반전에 아무런 탈이 없었다"면서 스위스를 압도한 홍명보호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박주영의) 골은 한국 팀이 받아 마땅한 골이었다. (스위스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 한국 선수들이 사기가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4분 후에 김보경이 왼발 발리 슈팅을 성공시켜 경기를 다시 리드했다"고 전했다.
FIFA는 "한국이 스위스전에서 활기 넘치고 철두철미한 경기력으로 응당한 2-1 승리를 거두면서 멕시코와 함께 B조 선두를 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새벽 1시 런던에서 B조 3차전 가봉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