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이 8강 진출에 의미를 부여했다.
홍명보 감독은 2일(한국시간) 가봉과의 런던 올림픽 B조 3차전을 0-0 무승부로 마치고 “조건상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는데, 역시 어려운 경기였다. 그러나 1차 목표인 8강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 8강전 상대가 어느 팀이 될 지 모르지만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감독은 13개 슈팅을 쏘고도 무득점에 그친 경기력에 대해 “최소 2골을 넣었어야 하는 경기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찬스를 많이 놓친 게 아쉽다. 그래도 이런 게 바로 축구다. 다음 경기를 대비하는 데 있어 오늘 경기가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 이제는 단기전이다. 우리 선수들이 어느정도까지 (성장이) 가능할 지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남은 이틀 동안 정신적인 부분을 가다듬고,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다”고 8강 구상을 밝혔다.
올림픽팀은 4일(한국시간) A조 1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홍명보 감독은 2일(한국시간) 가봉과의 런던 올림픽 B조 3차전을 0-0 무승부로 마치고 “조건상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는데, 역시 어려운 경기였다. 그러나 1차 목표인 8강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 8강전 상대가 어느 팀이 될 지 모르지만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감독은 13개 슈팅을 쏘고도 무득점에 그친 경기력에 대해 “최소 2골을 넣었어야 하는 경기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찬스를 많이 놓친 게 아쉽다. 그래도 이런 게 바로 축구다. 다음 경기를 대비하는 데 있어 오늘 경기가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 이제는 단기전이다. 우리 선수들이 어느정도까지 (성장이) 가능할 지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남은 이틀 동안 정신적인 부분을 가다듬고,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다”고 8강 구상을 밝혔다.
올림픽팀은 4일(한국시간) A조 1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