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창원에 캠프 치고, 내일 울산으로 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시골장터로 돌아다녀야 하는 완득이 아버님의 일정이 아니다.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구단 홍보팀장이 밝히는 구단 일정이다. 8월 1일 경남 원정(FA컵 8강), 5일 울산 원정, 8일 부산 원정을 소화하는 수원은 열흘간 경상도에서만 빙글빙글 돌아야 한다. 날씨도 더운데 선수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 "한국의 깜짝 승리가 예상된다"
한국-영국간 올림픽 8강전(5일)에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전 일본 대표 모리시마 히로아키. 2일 니혼TV에 출연해 한국을 '역대 최강 전력'이라 호평하며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그는 한국의 종착지는 4강이 될 것이며 우승은 일본 차지라고 깨알같은 애국심도 드러냈다.
▲ "오늘은 어떻게 훈련하지?"
한국이 매운 더위에 놀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의 한숨. 데얀은 K리그 외국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라운드는 평정했지만, 날씨는 정복하지 못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 "창원에 캠프 치고, 내일 울산으로 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시골장터로 돌아다녀야 하는 완득이 아버님의 일정이 아니다.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구단 홍보팀장이 밝히는 구단 일정이다. 8월 1일 경남 원정(FA컵 8강), 5일 울산 원정, 8일 부산 원정을 소화하는 수원은 열흘간 경상도에서만 빙글빙글 돌아야 한다. 날씨도 더운데 선수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 "한국의 깜짝 승리가 예상된다"
한국-영국간 올림픽 8강전(5일)에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전 일본 대표 모리시마 히로아키. 2일 니혼TV에 출연해 한국을 '역대 최강 전력'이라 호평하며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그는 한국의 종착지는 4강이 될 것이며 우승은 일본 차지라고 깨알같은 애국심도 드러냈다.
▲ "오늘은 어떻게 훈련하지?"
한국이 매운 더위에 놀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의 한숨. 데얀은 K리그 외국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라운드는 평정했지만, 날씨는 정복하지 못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