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축구 종주국인 영국을 꺾고 2012 런던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여국을 상대로 연장 전후반까지 총 120분을 1-1로 마무리한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국내외 매체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는 "영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날 펼쳐진 8강전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혔다"며 한국과 영국의 경기를 소개했다. FIFA가 '영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날'이라고 설명한 이유는 같은 날 타 종목에서 많은 메달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영국은 4일 하루 동안 사이클, 육상 등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땄다. 104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영국은 4일 하루 동안 온통 금메달 소식에 흥분했다. 하지만 현지 저녁시간에 펼쳐진 축구 야심차게 출범한 단일팀이 접전 끝에 한국에 패하며 대회 9일차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한편 FIFA는 한국의 승리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다"며 "승부차기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오는 7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가질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여국을 상대로 연장 전후반까지 총 120분을 1-1로 마무리한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국내외 매체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는 "영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날 펼쳐진 8강전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혔다"며 한국과 영국의 경기를 소개했다. FIFA가 '영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날'이라고 설명한 이유는 같은 날 타 종목에서 많은 메달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영국은 4일 하루 동안 사이클, 육상 등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땄다. 104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영국은 4일 하루 동안 온통 금메달 소식에 흥분했다. 하지만 현지 저녁시간에 펼쳐진 축구 야심차게 출범한 단일팀이 접전 끝에 한국에 패하며 대회 9일차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한편 FIFA는 한국의 승리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다"며 "승부차기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오는 7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