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스크 파브레가스(26)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파브레가스는 16살 나이에 아스널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8년 동안의 아스널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2011년 여름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꿈을 실현한 소감을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14일 바르셀로나 공식 기자회견에서 "난 이곳으로 돌아왔다. 가능하다면 영원히 머무르고 싶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축구선수로서 가장 꿈꿔왔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에서 열리는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AC 밀란을 손쉽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파브레가스는 "AC 밀란전은 올 시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사람들은 AC 밀란이 지난 시즌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하지만 어려운 원정 경기인만큼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파브레가스는 16살 나이에 아스널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8년 동안의 아스널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2011년 여름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꿈을 실현한 소감을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14일 바르셀로나 공식 기자회견에서 "난 이곳으로 돌아왔다. 가능하다면 영원히 머무르고 싶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축구선수로서 가장 꿈꿔왔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에서 열리는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AC 밀란을 손쉽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파브레가스는 "AC 밀란전은 올 시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사람들은 AC 밀란이 지난 시즌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하지만 어려운 원정 경기인만큼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