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베일은 메시가 아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 간판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에 대해 메시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평가했다.
벵거 감독은 1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베일은 메시와 비교될 수 없는 선수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베일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선수다. 그러나 베일은 메시와 호날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선수다”고 말했다. 재능은 남다르지만 두 선수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이어 “물론 메시보다는 베일이 더 빠르다. 그러나 메시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만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는 90골 이상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베일 역시 훌륭한 선수지만 메시와의 비교는 다소 이르다는 발언이다.
이번 시즌 베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자신의 우상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빠른 발과 시원시원한 드리블은 물론, 문전에서의 집중력도 절정에 달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덧 베일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성미 급한 영국 현지 언론은 벌써 베일을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 그리고 메시와 비교하고 있다. 벵거 감독 생각은 달랐다. 아직 덜 여문 선수인 만큼 성장세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메시와 비교하기에는 무리수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 간판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에 대해 메시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평가했다.
벵거 감독은 1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베일은 메시와 비교될 수 없는 선수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베일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선수다. 그러나 베일은 메시와 호날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선수다”고 말했다. 재능은 남다르지만 두 선수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이어 “물론 메시보다는 베일이 더 빠르다. 그러나 메시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만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는 90골 이상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베일 역시 훌륭한 선수지만 메시와의 비교는 다소 이르다는 발언이다.
이번 시즌 베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자신의 우상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빠른 발과 시원시원한 드리블은 물론, 문전에서의 집중력도 절정에 달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덧 베일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성미 급한 영국 현지 언론은 벌써 베일을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 그리고 메시와 비교하고 있다. 벵거 감독 생각은 달랐다. 아직 덜 여문 선수인 만큼 성장세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메시와 비교하기에는 무리수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