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김보경(24)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카디프 시티가 브리스톨 시티를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카디프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32라운드 브리스톨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프레이저 캠벨이었다. 캠벨은 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13분에는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카디프는 경기 종료 직전 벤 뉴전트의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김보경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보경은 후반 39분 크레이그 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이날 승리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카디프는 21승 4무 6패 승점 69점으로 2위 헐시티(승점 56)를 크게 따돌리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디프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32라운드 브리스톨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프레이저 캠벨이었다. 캠벨은 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13분에는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카디프는 경기 종료 직전 벤 뉴전트의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김보경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보경은 후반 39분 크레이그 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이날 승리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카디프는 21승 4무 6패 승점 69점으로 2위 헐시티(승점 56)를 크게 따돌리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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