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아스날이 바르셀로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1)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2013년 여름을 끝으로 발데스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의 몸값으로 1000만파운드(약 168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발데스는 그동안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그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뛰기를 원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아스날은 2012년에 리버풀 골키퍼 페페 레이나 영입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아스날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3), 비토 만노네(25), 우카슈 파비안스키(28)는 2008년에 은퇴한 독일 출신 얀스 레만의 빈자리를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항상 골문 불안에 시달려왔다.
아스날이 발데스를 원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 팀 사정 상 발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받고 있는 주급 12만파운드를 맞춰주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2013년 여름을 끝으로 발데스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의 몸값으로 1000만파운드(약 168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발데스는 그동안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그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뛰기를 원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아스날은 2012년에 리버풀 골키퍼 페페 레이나 영입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아스날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3), 비토 만노네(25), 우카슈 파비안스키(28)는 2008년에 은퇴한 독일 출신 얀스 레만의 빈자리를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항상 골문 불안에 시달려왔다.
아스날이 발데스를 원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 팀 사정 상 발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받고 있는 주급 12만파운드를 맞춰주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