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돌풍의 팀’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대패했다.
스완지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0-5 완패했다. 감기에 걸린 기성용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했다.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의 공격이 거셌다. 전반 22분에는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오른쪽에서 다우닝이 올린 크로스를 스터러지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리버풀의 끊임없이 공격했고 수아레스의 개인기로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2분 수아레스가 개인기로 패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를 제라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전반전을 1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전에만 무려 4골을 허용했다. 후반 1분 쿠티뉴가 스완지 골망을 흔들었고 엔리케, 수아레스가 릴레이 득점이 나왔다. 후반 25분에는 라우틀리지가 핸드볼 파울을 해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를 스터리지가 넣으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9승 10무 11패 승점 37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10승 9무 8패 승점 39점으로 7위를 이어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스완지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0-5 완패했다. 감기에 걸린 기성용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했다.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의 공격이 거셌다. 전반 22분에는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오른쪽에서 다우닝이 올린 크로스를 스터러지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리버풀의 끊임없이 공격했고 수아레스의 개인기로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2분 수아레스가 개인기로 패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를 제라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전반전을 1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전에만 무려 4골을 허용했다. 후반 1분 쿠티뉴가 스완지 골망을 흔들었고 엔리케, 수아레스가 릴레이 득점이 나왔다. 후반 25분에는 라우틀리지가 핸드볼 파울을 해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를 스터리지가 넣으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9승 10무 11패 승점 37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10승 9무 8패 승점 39점으로 7위를 이어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