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몰아쳤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미셸 위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와이가 고향인 미셸 위는 홈 팬들 앞에서 4년 만의 우승을 일궈냈고,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미셸 위는 2010년 캐다나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4년 가까이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효주(19·롯데)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섰지만 후반에 2타를 잃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하루 동안 5타를 줄여 11언더파 277타,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올해 출전한 6개 대회 중 다섯 번이나 톱10 기록을 작성했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몰아쳤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미셸 위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와이가 고향인 미셸 위는 홈 팬들 앞에서 4년 만의 우승을 일궈냈고,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미셸 위는 2010년 캐다나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4년 가까이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효주(19·롯데)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섰지만 후반에 2타를 잃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하루 동안 5타를 줄여 11언더파 277타,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올해 출전한 6개 대회 중 다섯 번이나 톱10 기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