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막춤 창피해...안녕하세요 태연
입력 : 2014.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소녀시대-태티서 티파니가 막춤을 선보였다.

태티서 티파니는 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신이 나면 막춤을 춘다”고 말했다.

이날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막춤을 추는 누나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MC들은 태티서에게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같이 있기 창피할 정도로 흥이 넘치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티파니는 “쇼케이스가 끝나고 너무 흥이 넘쳐서 노래를 틀었는데 서현이가 만든 발라드 곡 ‘온리 유’가 나왔다”며 “표정과 목으로 흥을 표현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태연은 “미국에서 온 친구라서 그런 흥이 있다”고 증언한 뒤 “조금 창피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티파니는 “태연이 창피하다고 하면 더 밀착해서 춤을 춘다”고 말하며 태연을 상대로 막춤을 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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