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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조종사가 비행 중 포르노 스타에게 성행위를 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노 스타 클로이 마피아(29)는 지난 2010년 런던에서 뉴욕으로 가는 쿠웨이트 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던 중 기장에게 성행위를 제안받았다.
마피아는 처음에 조종석을 구경시켜주겠다는 기장의 제안에 응했다. 마피아가 오자 기장은 조종석 문을 잠그고 담배를 피웠다. 이후 자신과 성행위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나 마피아가 거절하자 기장은 "가슴이라도 보여달라"고 보챘다. 특히 기장은 마피아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 채 조종석 버튼까지 조작하게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로 이슬람 국가인 쿠웨이트는 발칵 뒤집혔다. 이사 알킨다리 쿠웨이트 교통부 장관은 사건의 진위 등 전면적인 조사를 지시했다. 승객인 포르노 배우와의 부적절한 처신도 문제지만 안전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파문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뉴스1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노 스타 클로이 마피아(29)는 지난 2010년 런던에서 뉴욕으로 가는 쿠웨이트 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던 중 기장에게 성행위를 제안받았다.
마피아는 처음에 조종석을 구경시켜주겠다는 기장의 제안에 응했다. 마피아가 오자 기장은 조종석 문을 잠그고 담배를 피웠다. 이후 자신과 성행위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나 마피아가 거절하자 기장은 "가슴이라도 보여달라"고 보챘다. 특히 기장은 마피아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 채 조종석 버튼까지 조작하게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로 이슬람 국가인 쿠웨이트는 발칵 뒤집혔다. 이사 알킨다리 쿠웨이트 교통부 장관은 사건의 진위 등 전면적인 조사를 지시했다. 승객인 포르노 배우와의 부적절한 처신도 문제지만 안전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파문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