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이영하(22, 두산 베어스)의 시즌 10승이 무산됐다.
두산 이영하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영하는 1회말 선두타자 박정음을 내야 땅볼로 잡아낸 뒤 김하성 투수 앞 땅볼, 이정후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이후 키움 타자 8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한 이영하는 3회말 2사에서 이지영에 첫 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정음과 김하성에 볼넷을 내주며 2사 주자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정후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초 타선이 선취점을 올린 가운데 이영하가 마운드에 올랐다. 4회말 2사에서 송성문과 장영석을 차례대로 출루시켰지만, 임병욱을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타선의 추가 득점 지원으로 3-0으로 앞선 6회말 이영하는 키움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선두타자 이정후에 안타를 맞은 뒤 박병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샌즈에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이영하는 6회말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바뀐 투수 김승회가 동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3-3로 승리가 무산됐다. 이영하는 지난 25일 삼성전부터 승수 추가에 실패하면서 시즌 9승에 머물러 있다.
현재 7회초 두산은 3-6으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뉴스1
두산 이영하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영하는 1회말 선두타자 박정음을 내야 땅볼로 잡아낸 뒤 김하성 투수 앞 땅볼, 이정후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이후 키움 타자 8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한 이영하는 3회말 2사에서 이지영에 첫 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정음과 김하성에 볼넷을 내주며 2사 주자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정후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초 타선이 선취점을 올린 가운데 이영하가 마운드에 올랐다. 4회말 2사에서 송성문과 장영석을 차례대로 출루시켰지만, 임병욱을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타선의 추가 득점 지원으로 3-0으로 앞선 6회말 이영하는 키움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선두타자 이정후에 안타를 맞은 뒤 박병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샌즈에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이영하는 6회말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바뀐 투수 김승회가 동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3-3로 승리가 무산됐다. 이영하는 지난 25일 삼성전부터 승수 추가에 실패하면서 시즌 9승에 머물러 있다.
현재 7회초 두산은 3-6으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