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독주 체제를 굳힌 SK 와이번스는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SK는 4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7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SK는 85경기에서 57승 1무 27패 승률 0.679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경쟁팀들이 잇따른 부진으로 경기 차를 따라붙지 못하면서 독주 체제를 유지 중이다. 현재 리그 2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2~4위에 있는 서울 연고 3팀의 간격만 더 촘촘해졌다.
SK는 시즌 초반부터 두산 베어스와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지만 5월 30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후 한 달 넘게 1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타격 침체로 고전 중인 두산과 격차도 6경기로 벌어졌다. 이제부터 남은 경기에서 SK가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가 더 관심사다.
KBO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16년ㆍ2018년 두산이 세운 93승이다. 올 시즌 59경기를 남겨둔 SK가 37승을 추가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시즌 두산이 85경기 치렀을 때 성적은 57승 28패 승률 0.671을 기록했다. 두산과 승수는 같지만, 승률은 SK가 살짝 앞서있다.
아울러 현재 SK는 안정적인 마운드와 폭발력 있는 타선의 힘입어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5선발 로테이션을 일찌감치 구축하면서 외국인 두 투수 앙헬 산체스ㆍ헨리 소사와 김광현ㆍ박종훈ㆍ문승원의 국내 선발진이 제 몫을 잘해주고 있으며 산체스(12승)와 김광현(10승)은 다승 부문 각각 2, 3위에 올라있다. 타선은 최정과 로맥에 힘입어 팀 홈런 리그 1위(79개)를 기록 중이다.
투타 조화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라면 두산의 시즌 최다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사진=뉴시스
SK는 4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7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SK는 85경기에서 57승 1무 27패 승률 0.679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경쟁팀들이 잇따른 부진으로 경기 차를 따라붙지 못하면서 독주 체제를 유지 중이다. 현재 리그 2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2~4위에 있는 서울 연고 3팀의 간격만 더 촘촘해졌다.
SK는 시즌 초반부터 두산 베어스와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지만 5월 30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후 한 달 넘게 1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타격 침체로 고전 중인 두산과 격차도 6경기로 벌어졌다. 이제부터 남은 경기에서 SK가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가 더 관심사다.
KBO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16년ㆍ2018년 두산이 세운 93승이다. 올 시즌 59경기를 남겨둔 SK가 37승을 추가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시즌 두산이 85경기 치렀을 때 성적은 57승 28패 승률 0.671을 기록했다. 두산과 승수는 같지만, 승률은 SK가 살짝 앞서있다.
아울러 현재 SK는 안정적인 마운드와 폭발력 있는 타선의 힘입어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5선발 로테이션을 일찌감치 구축하면서 외국인 두 투수 앙헬 산체스ㆍ헨리 소사와 김광현ㆍ박종훈ㆍ문승원의 국내 선발진이 제 몫을 잘해주고 있으며 산체스(12승)와 김광현(10승)은 다승 부문 각각 2, 3위에 올라있다. 타선은 최정과 로맥에 힘입어 팀 홈런 리그 1위(79개)를 기록 중이다.
투타 조화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라면 두산의 시즌 최다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