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박용택(40, LG 트윈스)이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7일 박용택은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첫 타석에서 스윙하다 몸에 이상을 느껴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경기를 마친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자 결국 시즌 세 번째로 1군에서 제외됐다. 박용택은 약 7~10일 휴식 후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박용택은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OPS 0.693, 1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7일 팔꿈치 부상으로 두 번째 1군에서 말소된 박용택은 약 7주 뒤인 7월 12일 1군에 올라와 복귀전부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복귀 후 성적은 14경기에서 타율 0.400 OPS 0.923, 1홈런 10타점에 이른다. LG로서는 타선의 힘을 보태고 있던 베테랑 선수의 부상이라 더욱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LG 트윈스는 박용택을 대신 오른손 대타, 대수비로 기용이 가능한 내야수 양종민을 1군에 등록했다.
사진= 뉴스1
7일 박용택은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첫 타석에서 스윙하다 몸에 이상을 느껴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경기를 마친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자 결국 시즌 세 번째로 1군에서 제외됐다. 박용택은 약 7~10일 휴식 후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박용택은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OPS 0.693, 1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7일 팔꿈치 부상으로 두 번째 1군에서 말소된 박용택은 약 7주 뒤인 7월 12일 1군에 올라와 복귀전부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복귀 후 성적은 14경기에서 타율 0.400 OPS 0.923, 1홈런 10타점에 이른다. LG로서는 타선의 힘을 보태고 있던 베테랑 선수의 부상이라 더욱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LG 트윈스는 박용택을 대신 오른손 대타, 대수비로 기용이 가능한 내야수 양종민을 1군에 등록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