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오재일(33, 두산 베어스)이 시즌 13호포를 가동했다.
오재일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3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3번째 손맛을 봤다.
2-0으로 앞선 3회 2사 후 오재일은 한화 선발 채드벨의 5구째 시속 137㎞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
두산 타선은 채드벨 상대로 앞선 2경기에서 16이닝 동안 득점하지 못했는데, 이날 19이닝째 정수빈, 박건우가 2타점을 합작했고 오재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치면서 갈증을 해소했다.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으로 리드폭을 3-0까지 늘렸다.
사진=뉴시스
오재일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3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3번째 손맛을 봤다.
2-0으로 앞선 3회 2사 후 오재일은 한화 선발 채드벨의 5구째 시속 137㎞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
두산 타선은 채드벨 상대로 앞선 2경기에서 16이닝 동안 득점하지 못했는데, 이날 19이닝째 정수빈, 박건우가 2타점을 합작했고 오재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치면서 갈증을 해소했다.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으로 리드폭을 3-0까지 늘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