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이성열이 시즌 19호포를 작렬했다.
이성열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3차전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번째 짜릿한 손맛을 봤다.
2-5로 뒤진 8회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은 이형범의 6구째 시속 142㎞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는 큼직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0m.
한화는 이날 기회마다 번번히 범타로 물러서면서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런데도 8회 이성열이 시원한 한 방을 치면서 묵은 체증이 가실 만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단숨에 동점에 성공, 5-5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열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3차전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번째 짜릿한 손맛을 봤다.
2-5로 뒤진 8회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은 이형범의 6구째 시속 142㎞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는 큼직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0m.
한화는 이날 기회마다 번번히 범타로 물러서면서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런데도 8회 이성열이 시원한 한 방을 치면서 묵은 체증이 가실 만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단숨에 동점에 성공, 5-5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