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프로당구 ‘메디힐 LPBA챔피언십’의 타이틀을 놓고 김갑선과 이미래가 맞붙는다.
이미래는 23일 열린 대회 4강(3판2승제)에서 4차전 우승자 강지은을 세트스코어 2-0(11-7, 11-3)으로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초대 우승자 김갑선은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을 세트스코어 2-0(11-6, 11-5)로 67분 만에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PBA 진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 이미래는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 4강, 2차전 8강에 올랐지만 3차전에서는 32강에 그쳤다.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래는 32라운드 1.500 베스트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SK 5G 베스트 에버리지’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래는 “에버리지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 공에 집중을 하다 보면 에버리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챔피언 김갑선은 “첫 세트에서 1점을 남겨놓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내일은 오늘처럼 은 치지 말자는 마음”이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사진=PBA
이미래는 23일 열린 대회 4강(3판2승제)에서 4차전 우승자 강지은을 세트스코어 2-0(11-7, 11-3)으로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초대 우승자 김갑선은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을 세트스코어 2-0(11-6, 11-5)로 67분 만에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PBA 진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 이미래는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 4강, 2차전 8강에 올랐지만 3차전에서는 32강에 그쳤다.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래는 32라운드 1.500 베스트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SK 5G 베스트 에버리지’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래는 “에버리지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 공에 집중을 하다 보면 에버리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챔피언 김갑선은 “첫 세트에서 1점을 남겨놓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내일은 오늘처럼 은 치지 말자는 마음”이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사진=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