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베테랑 투수 박정배(37)와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찬석(22)이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 질롱 코리아에 합류한다.
질롱 코리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박정배와 이찬석이 질롱 코리아에서 뛰게 됐다"며 "두 선수의 가세로 탄력적인 마운드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6일 호주로 떠나는 박정배는 빠르면 4라운드 퍼스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16일 선수단에 합류하는 이찬석은 5라운드부터 마운드에 오른다.
박정배는 "은퇴는 이르다.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다"며 "질롱 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KBO 리그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데뷔해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박정배는 통산 373경기에 등판해 28승23패, 20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 중이다.
키움 이찬석은 2016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2번)에 지명된 우완투수. 아직 1군 등판 기록은 없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2019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4.53.
사진=뉴시스
질롱 코리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박정배와 이찬석이 질롱 코리아에서 뛰게 됐다"며 "두 선수의 가세로 탄력적인 마운드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6일 호주로 떠나는 박정배는 빠르면 4라운드 퍼스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16일 선수단에 합류하는 이찬석은 5라운드부터 마운드에 오른다.
박정배는 "은퇴는 이르다.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다"며 "질롱 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KBO 리그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데뷔해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박정배는 통산 373경기에 등판해 28승23패, 20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 중이다.
키움 이찬석은 2016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2번)에 지명된 우완투수. 아직 1군 등판 기록은 없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2019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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