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김재환(31, 두산 베어스)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김재환의 포스팅 마감 기한은 한국 시간 기준 1월 6일 오전 7시였지만 메이저리그 팀과의 계약 합의 소식은 끝내 들을 수 없었다.
김재환의 국내 에이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티즌은 6일 오전 "한 달 동안 메이저리그 4개 팀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포스팅 기한이 마감됐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은 일단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4개 팀과 최근 2주 동안 본격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협의 과정에서 김재환 측이 제시한 기준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서 2주 동안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김재환은 남은 2주 동안 훈련을 마치고 1월 중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재환은 "메이저리그 도전이라는 값진 기회를 허락해 주신 두산 베어스 구단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신의 도전을 허락해준 두산 구단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그와 함께 "올해 다시 한번 두산 베어스의 통합 우승을 위해 헌신하겠다" 며 새해 포부 또한 밝혔다.
사진=뉴스1
김재환의 포스팅 마감 기한은 한국 시간 기준 1월 6일 오전 7시였지만 메이저리그 팀과의 계약 합의 소식은 끝내 들을 수 없었다.
김재환의 국내 에이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티즌은 6일 오전 "한 달 동안 메이저리그 4개 팀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포스팅 기한이 마감됐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은 일단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4개 팀과 최근 2주 동안 본격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협의 과정에서 김재환 측이 제시한 기준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서 2주 동안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김재환은 남은 2주 동안 훈련을 마치고 1월 중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재환은 "메이저리그 도전이라는 값진 기회를 허락해 주신 두산 베어스 구단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신의 도전을 허락해준 두산 구단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그와 함께 "올해 다시 한번 두산 베어스의 통합 우승을 위해 헌신하겠다" 며 새해 포부 또한 밝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