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NC 다이노스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내려간다.
NC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9 대 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31)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결정적인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연패를 끊어줬다. 제구력도, 포수 양의지와의 호흡도 모두 좋았고, 7이닝을 잘 마무리했다"며 루친스키의 활약을 칭찬했다.
오늘 루친스키는 키움 강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2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올해 13번의 등판 중 12번을 퀄리티스타트로 장식했으며, 지난 5월 12일 KT 위즈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이어갔다.
9점을 거둔 타자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이명기, 박민우가 앞에서 이끌고, 양의지는 해결했다. 하위 타선에 있는 모창민, 강진성도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고 얘기했다.
오늘 이명기는 5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 강진성은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7월 7일 SK 와이번스전부터 시작된 수도권 원정 9연전을 SK전 2승 1패, LG 트윈스전 1승 1무 (우천 취소 1번), 키움전 1승 2패로 마무리한 NC는 창원으로 내려가 KT 위즈를 상대한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이동욱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원정 9연전을 잘 마쳐서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NC 다이노스
NC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9 대 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31)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결정적인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연패를 끊어줬다. 제구력도, 포수 양의지와의 호흡도 모두 좋았고, 7이닝을 잘 마무리했다"며 루친스키의 활약을 칭찬했다.
오늘 루친스키는 키움 강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2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올해 13번의 등판 중 12번을 퀄리티스타트로 장식했으며, 지난 5월 12일 KT 위즈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이어갔다.
9점을 거둔 타자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이명기, 박민우가 앞에서 이끌고, 양의지는 해결했다. 하위 타선에 있는 모창민, 강진성도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고 얘기했다.
오늘 이명기는 5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 강진성은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7월 7일 SK 와이번스전부터 시작된 수도권 원정 9연전을 SK전 2승 1패, LG 트윈스전 1승 1무 (우천 취소 1번), 키움전 1승 2패로 마무리한 NC는 창원으로 내려가 KT 위즈를 상대한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이동욱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원정 9연전을 잘 마쳐서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NC 다이노스